주식으로 부자됩시다
행복한 투자 여정을 위한 입문서
코로나 시기에 동학개미와 함께 유명세를 탄 박세익님 책입니다. 투자자문회사 운용총괄 대표로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탑다운 전략을 소개합니다.
트레이딩에서 투자로
바람은 금리에서 시작해 유동성으로 증폭되고, 기업 이익으로 현실화되며, 시장 밸류에이션과 환율 속에서 방향을 드러낸다. … ‘파도’를 읽는 기술은 일시적인 수익만 안겨 준다. 진짜 승자는 ‘바람’을 읽는 사람이다.
1부 무엇을 볼 것인가-시장의 흐름과 판을 읽는 법
3.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관상과 주식, 바람을 읽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바람을 보는 자만이 왕이 된다
이 책이 가진 큰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파도에 해당하는 트레이딩 보다는 바람에 해당하는 투자를 할 것을 권합니다. 이에 필요한 지식들을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분량과 적절한 수준으로 담백한 설명이 나열됩니다.
단순한 투자 교훈
투자의 교훈은 단순하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 해자가 깊은 기업, 가격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기업을 사라. 이것이 전부다.
2부 무엇을 살 것인가-기업을 보는 법
4. 해자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
투자의 해자를 찾자
이 책은 투자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익과 난이도가 있는 투자보다는 약간 낮지만 확률이 제일 높은 방법을 권합니다. 주도주 보다는 대장주에 가까운 걸 목표로 추천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익을 지키는 방법은 바로 원칙!
기억하라. 수익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첫째, 목표 수익률의 30%는 반드시 현금화한다, 둘째, 한 종목에 자산의 20% 이상 넣지 않는다, 셋째, 신용거래(레버리지)는 완전한 고수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다와 같은 원칙이 없으면 감정에 휘둘려 결국 시장의 먹잇감이 되고 만다.
3부 어떻게 버틸 것인가-시장의 변동성을 견디고 나를 다스리는 법
1. 로마제국의 몰락: 영원한 주식 판은 없다
주식 시장의 흥망성회
투자를 잘하는 분들을 보면 모두 자기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원칙을 기준으로 투자를 해 나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헌데 이게 단순히 원칙주의 같은 그런 건 또 아닙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대한다는 인상이 듭니다. 이런 변화무쌍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일테지만, 저같은 문외한 들은 솔직히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매도?
항상 강조하지만 내가 숏short(공매도)에 베팅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 확률이 낮아서다. 이보다 명확한 이유가 또 있을까? 지난 95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의 역사에서 하락장은 고작 12년 1개월, 전체의 12.7%에 불과하다.
4부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행동하는 법
1. 하나만 잘해도 먹고 산다
확률에 베팅하라
이번 KOSPI 지수 상승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어떤 이들은 역발상 투자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기에 역발상이라는 단어보다는 무모한이라는 표현이 적확해 보입니다. 소위 곱버스라 불리던 이 투자로 쓴맛을 본 친구들이 적잖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투자 혹은 운용 전문가 조차 이런 투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투자는 확률 싸움이지 않겠습니까.
結
주식 투자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책으로 탐다운 투자가 어떤 것인지 잘 설명된 책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이 보다는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있는 약간 더 딱딱한 책을 써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