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돈 버는 습관, 수입 창출, 노후 준비까지
은퇴를 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봅니다. 아직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여러 가지를 찾아보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제목이 보여 읽게 되었습니다. 서미숙 저자는 50대 중반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경제 문제로 찜질방 매점에서 일한 배경을 가진 분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좌절하지 않고 일어선 분이라 그 경험이 진심으로 궁금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는 정말 늦은 것
50대에 시작해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추천사. 인생의 후반부를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
추천사 인용구에 적힌 내용은 저자가 물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우리 모두가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늦었습니다. 욕심이 없었다는 말만으로는 이제 남은 인생과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서는 면죄부가 주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포기해서는 안되고 늦은게 맞기 때문에 죽을 각오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죽기 때문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이런 상황에 간절하게 현실을 벗어난 분이 당시 상황에서 벗어나 이어지는 작은 성공을 통해 노후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글에 잘 녹아있습니다.
시도
부자가 되려면 세 가지를 바꾸라는 말이 있다.
바로 시간 사용, 사는 곳, 만나는 사람이다.
나도 부자가 되겠다고 선명하게 꿈꾸면서
이 세 가지를 모두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이었다.
2장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 따라 하기
저자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 많은 걸 시도했습니다. 앱테크, 블로그, 콘텐츠 사업, 아이템, 전자책 등등. 물론 부동산과 ETF 까지 뛰어들어 결과를 만들어 갑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시도하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실천력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읽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시작은 소액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해서 꾸준함으로 승부를 본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끝까지 하는 사람은 10%도 안 되니, 끝까지 하기만 해도 성공하는 거란 말이 이 분에게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結
아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늦었습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포기하기 전인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저처럼 기운을 얻길 바랍니다. 포기하기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